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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환경 시대, 먹거리도 친환경이 대세
이호 기자 | 승인 2019.08.12 17:41

[여성소비자신문 이호 기자]친환경 생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미의 ‘필환경’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먹거리에 대해서도 친환경 음식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 친환경 생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7명 이상에 달하는 75.4%가 ‘반드시 해야 한다(필수다)’라고 답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508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이처럼 친환경 생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먹거리도 친환경 음식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물류유통경영학과 교수는 “식품을 구매할 때나 음식 메뉴를 선택할 때에도 친환경적인 요소가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보는 웰빙&건강 트렌드가 자리매김했다”라며 “생활을 넘어 먹는 것에서도 필환경 시대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탈리안 정통 아이스크림 젤라또를 판매하는 카페띠아모의 특징은 천연 재료를 이용해 매장에서 매일 만든다는 점이다. 인공 감미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아토피나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건강 아이스크림으로 인식되고 있다.

카페띠아모 관계자는 “친환경 아이스크림 젤라또는 수제 홈메이드로 만들어야 깔끔하고 쫀득함이 살아 있다”라며 “고객과의 신뢰를 위해 10여년 넘게 지켜오고 있는 원칙”이라고 말했다.

70여 가지의 메뉴를 한 접시 17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회전초밥전문점 스시노칸도는 신선하고 다양한 메뉴로 필환경 소비자의 마음을 잡고 있다. 스시노칸도의 특징은 일반 초밥과 달리 독자적으로 개발한 10여종의 특제소스를 초밥에 뿌려먹는다는 점이다. 특히 스시노칸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구운새우는 특허받은 초밥으로 판매율 1위를 자랑하는 대표 메뉴다.

이탈리아 커틀렛하우스 돈까스를 선보이고 있는 부엉이돈까스는 MSG나 화학첨가물 없이 야채와 과일로 맛을 낸 소스를 사용한다. 여기에 품질 좋은 국내산 돈육을 100시간 저온 숙성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필환경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엉이돈까스의 특제 소스는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풍미와 건강한 맛으로 입소문 중이다. 아울러 치즈나 빵가루, 기름 등 맛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들을 전용 상품만 사용한다는 점도 맛의 비결이다.

 

 

 

이호 기자  rombo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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