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리더스코스메틱

[여성소비자신문 김인수 기자]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 6일 스포츠마케팅사 갤럭시아에스엠과의 계약을 통해 장애인 수영선수 2명을 고용하고 훈련과 자립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고용한 장애인 수영선수는 대전광역시장애인수영연맹 소속 강준서 선수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소속 조재현 선수다.

이들은 리더스코스메틱에 소속돼 장애인 수영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며, 체계적인 훈련 및 지도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운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김기현 리더스코스메틱 상무이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간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장애인 고용을 통해 사회적 책무는 물론 리더스코스메틱의 가치를 널리 전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 선수가 입사 이후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더스코스메틱은 ‘소셜 기부’ 프로젝트인 ‘WE ARE LEADERS’ 캠페인,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아프리카 아이들과 여성들을 위한 사회적 기업 ‘제리백’과의 콜라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 왔다.

김인수 기자  kis@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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