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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자매브랜드 GU 매장 확장에 누리꾼 “한국인에 도전?”누리꾼 “유니클로 세탁버전 GU” “무슨 배짱인지” 비난 강도↑
김인수 기자 | 승인 2019.08.05 12:58
사진=GU홈페이지

[여성소비자신문 김인수 기자] 아베정권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에서 배제하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유니클로 자매브랜드인 ‘GU’(지유)의 매장 확장 소식에 누리꾼들이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분위기 파악 못한다” “위기대처능력 갑이다” 등 비아냥 대면서 비난의 강도와 불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인터넷커뮤니티

5일 GU 홈페이지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아(주)는 롯데쇼핑 49.0%, 일본의 패스트리테일링 51.0% 지분으로 설립돼 GU와 유니클로 브랜드를 수입·판매하고 있다.

GU의 대표이사는 롯데쇼핑 이사 출신인 배우진씨와 패스트리테일링 이사 출신인 일본인 와카바야시 타카히로씨가 공동으로 맡고 있다.

GU는 2018년 9월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오픈하며 한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오는 29일에 경기 용인 롯데몰 수지점에 2호점을 개장한데 이어 9월 6일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 3호점을 오픈한다.

GU의 매장 확장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누리꾼들이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유니클로 매출이 40% 정도 줄어든데 이어 지난 2일 아베 정부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 소식에 불매운동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비난의 목소리 강도는 더욱 거세다.

“유니클로 세탁버전 GU, 유니클로 하위버전 GU…국내에서 세탁한다고 국민들이 모르고 사는줄 아나보네” “유니클로의 구린버전 GU…유니클로랑 함쎄 집에 가렴” “왜GU라서 GU” “충분히 예상했음. 얼굴 바꾸고 계속하겠지” “참 대단한 염치없는 민족인거 같다” “이미지 세탁해서 런칭하네요”

특히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기름을 부은 아베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로 인해 불매운동이 최고조도 치닫고 있는 상황에 분위기 파악 못한다며 비꼬는 반응이 대다수를 이룬다.

“용감하네 지금 시국에 오픈을 강행하다니” “용감한건지...한국민들에게 도전 하는건지?” “요즘같은 때에 새로 오픈하는 건 무슨 배짱인지” “타이밍 쥑이네” “분위기 파악좀 해” “와 위기대처능력 갑이네”

품질 문제도 지적하고 있다.

“저기 옷 유니클로보다 더 XX짝인데” “일본 브랜드를 떠나서 옷 XX 구지던데 진짜 공짜로 줘도 안입을 수준” “티셔츠 한번 입으니까 완전 다 늘어짐” “일본가서 니트 사입었다가 한국와서 버림. 질 X쓰레기 ” “이건 진짜 돈주고 살게 아니던데”

사진=인터넷커뮤니티

김인수 기자  kis@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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