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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대 글로벌케이컬쳐센터 ‘Hello, K!’ 무대 오르다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07.26 13:50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고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주관하는 주한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문화공연 ‘2019 Hello, K!(총감독 박진영)’에 무더위에도 81개국에서 온 약 18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로 객석이 가득 찼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포대학교 글로벌실용무용과 교수진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댄스 퍼포먼스 프로젝트팀 ‘판타스마코리아’와의 컬래버레이션 퍼포먼스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그간 배우고 준비한 실력을 선보였다.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국제화 융합 프로그램 운영확대와 K-Culture 교육 프로그램 확대의 일환으로, 연세대를 비롯한 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매학기 K-POP 교육과정을 3년째 운영해왔다.

전통적인 우리의 문화 콘텐츠를 최첨단 기술로 연출한 무대에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K-POP 아이돌 공연과 K-POP 댄스, 비보잉 퍼포먼스와 사자놀이, 판소리, 사물놀이 등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글로벌 K-컬처 공연은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벨기에에서 온 로라 스토르디우(Lora Stordiau) 학생은 “BTS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려고 한국에 와서 더 많은 케이팝을 접하고 이렇게 무대에서 공연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익힌 말레이시아에서 온 첸 이키(Chen Yiki_ 학생은 “평소 관심있는 케이팝에 대해 보고 듣는 것 뿐만 아니라, 공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케이팝 이외 다른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다. 이번 학기를 끝으로 귀국해서도 한국 문화에 대해 더 공부할 계획이 있으며 돌아가서 친구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총연출한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센터장 박진영 교수는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K-컬처 문화 융복합 교육의 플랫폼으로서 교내외 글로벌 시장에서 국제화 융합 프로그램 운영을 교육 및 산학협력, 공연 등 다양하고 실험적인 방법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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