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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홍보영상 제작
이지은 기자 | 승인 2019.07.23 12:34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여성가족부는 배우 김아중이 재능기부로 출연한 저소득가정 여성청소년(만 11세~만 18세) 생리대 지원 사업 홍보영상을 제작하였다.

이 영상은 올해부터 정부의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업이 이용권(바우처) 지원 방식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상청소년들이 조기에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제작된 영상은 22일부터 여성가족부 누리집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동영상 송출이 가능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파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기존 생리대 현물 지원 방식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지난 해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전에 생리대를 현물로 지원하는 경우, 지급받는 사람이 선호하는 제품을 사용하기 어려웠으며 반드시 보건소․주민센터 등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올해부터는 개인(또는 보호자) 국민행복카드에 생리대 구입비용을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포인트로 지원하여, 온·오프라인 가맹 유통점에서 개인이 원하는 시기에 선호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생리대 이용권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인 만 11세에서 만 18세(2001.1.1.부터 2008.12.31.까지 출생자) 여성청소년이다.

서비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복지로 사이트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월 10,500원으로, 연 최대 126,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한번만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재신청 없이 만 18세가 도달하는 해당년도 말까지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최은주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과장은 “올해는 여성청소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생리대를 현물이 아닌 이용권으로 지원하는 첫 해이므로, 대상 청소년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본 사업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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