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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의 녹색채소, 여름철 건강관리에 좋은 이유
한재환 숨쉬는한의원 천안점 대표원장 | 승인 2019.07.23 12:56
숨쉬는한의원 천안점 대표원장 한재환

[여성소비자신문] 중복도 지나고 무더운 여름 한가운데에 있다. 폭염특보가 연일 발효되면서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할 때다. 우리 몸은 날씨가 더워지면 땀을 통해 몸속의 수분이 부족해져 탈수 현상이 생긴다. 아울러 수분이나 무기질이 불균형해지면서 피부와 점막이 건조해져 질병이 생기기 쉽다.

이런 무더위를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잘 먹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왜냐하면 식사를 소홀히 하거나 거를 경우 신체가 영양적 불균형 상태가 된다. 이러면 저항력이 떨어져 쉽게 지치고 여름철 감기, 위장장애, 설사, 불면증,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기력을 돋우는 고단백 음식으로 식단을 짜서 규칙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하고, 반찬은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둘째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매끼 고기나 생선, 계란, 두부, 콩, 치즈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칼로리가 높은 식품은 많이 섭취하는 편이다. 하지만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생리활성물질 등이 부족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배부른 영양실조라고 부르는 영양 불균형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

면역력 증진을 위해 녹색 채소 반찬은 매끼 2가지 이상 섭취하고, 한 가지 이상의 과일을 하루 1~2번 정도 먹는 것이 좋다. 식전에 녹색채소를 샐러드 형식으로 먹는 것은 다른 단백질 소화를 위해서 아주 좋은 방법이다. 녹색채소는 탄수화물과도 궁합이 잘 맞고, 지방과도 잘 어울린다.

세 번째는 ,칼슘의 공급을 위해서 우유 및 유제품 또는 요구르트, 두유, 치즈 등을 먹는게 좋다. 지방을 제공해주는 식용유, 참기름, 버터 등의 기름은 볶음이나 나물을 만들 때 양념으로 사용하며, 조미료는 적당히 사용하되 맵고 짜지 않게 요리한다. 칼슘, 아연, 철분 등 무기질 성분이 많은 굴, 조개류의 해산물을 섭취하는 것도 여름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네 번째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여름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해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또한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관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반드시 끓인 물을 먹도록 하고 음식물도 익혀서 먹어야 한다. 식중독은 병원성 미생물이나 독성 화학 물질이 함유되었거나 혹은 오염된 식품을 섭취한 후 구토, 오심, 복통, 설사 등이 단시간 내에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냉장고를 믿고 음식을 장기간 보관한 후 먹는 것도 좋지 않다. 냉동식품도 충분히 익힌 후 먹어야 한다. 부패한 음식 안에 생성된 독소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오래되어 상한 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는 게 여름철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길이다.

한재환 숨쉬는한의원 천안점 대표원장  silvleaf@sso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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