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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가계대출 급감...DSR 본격 도입 영향
한지안 기자 | 승인 2019.07.11 17:30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지난달 제2금융권 가계대출이 2000억원 순감했다. 지난달부터 저축은행, 카드, 보험 등 제2금융권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본격 도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6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2000억원 순감했다. 전년 동월(1조2000억원) 대비 1조4000억원, 전월(9000억원) 대비 1조1000억원 줄어든 액수다.

상호금융은 증가규모는 0조원으로 전년 동월(6000억원) 대비 6000억원 줄었고, 전월(-2000억원) 대비로는 2000억원 늘었다.

보험은 1000억원 감소해 전년 동월(3000억원) 대비 4000억원, 전월(2000억원) 보다 3000억원 줄었다.

저축은행은 전년 동월(1000억원) 보다 1000억원 감소했고 전월(3000억원) 보다 3000억원 축소됐다.

여전사는 1000억원 감소해 전년 동월(2000억원) 대비 3000억원 줄고 전월(6000억원) 대비 7000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5조2000억원 증가해 전월(5조9000억원) 대비 7000억원, 전년동월(6조2000억원)에 비해서는 1조원 축소했다. 주담대와 기타대출 모두 축소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주담대와 기타대출 모두 축소되며 전년동월 대비 감소했다”며 “주담대가 줄어든 것은 은행권은 정책상품의 은행재원 취급분(7000억원)의 영향으로 증가했음에도 제2금융권 주담대(-9000억원)가 크게 감소한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또 “가계대출은 통상 하반기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계속해서 대출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할것”이라고 밝혔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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