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S홈쇼핑

[여성소비자신문 김인수 기자] NS홈쇼핑은 10일 종합 시험·검사 연구기관 KOTITI 시험연구원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환경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정보교류 및 분석 기술자문 △환경위생용품 및 생활화학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분석 △안전 및 유해물질 관리기준 설정을 위한 컨설팅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NS홈쇼핑은 이번 협약으로 보건용 마스크, 여성용품, 기저귀, 화장품, 세재 등 고객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환경위생용품과 생활화학제품에 보다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원주 NS홈쇼핑 대외협력실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건전한 유통시장 조성을 위해 품질관리의 기준을 선도하는 NS홈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수준 높은 품질관리와 협력사 품질개선 지원 활동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아 2013년 유통업계 최초로 ‘제품 안전의 날 동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김인수 기자  kis@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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