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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편한라텍스’ 매트리스서 ‘라돈’ 기준치 초과
김인수 기자 | 승인 2019.07.09 10:43

[여성소비자신문 김인수 기자] ㈜잠이편한라텍스의 매트리스 2개 제품에서 1군 발암물질인 ‘라돈’이 안전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산지가 말레이시아로 부착된 잠이편한라텍스의 음이온 매트리스 2개가 안전기준을 초과한 것을 확인해 해당업체에 수거하도록 행정조치 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원안위는 해당 제품을 표면 2cm 높이에서 매일 10시간씩 12개월 동안 사용했을 경우, 연간 피폭선량이 각각 1.24 mSv/y, 4.85 mSv/y인 것으로 확인했다. 안전 기준치는 1mSv/y(밀리시버트)다.

잠이편한라텍스는 2014년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음이온 매트리스를 수입, 판매해왔다.

잠이편한라텍스는 “그동안 저희 제품을 사용하신 고객님들은 혼돈과 배신감에 빗발치는 전화로 판매점들과 직원 또한 모두 떠났다”면서 “본사는 법적인 문제에 시달리고 오랜 기간 경영난에 처해 있었기에 원안위 결과와 관계없이 영업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또한 원안위는 생활방사선안전센터에 접수된 ㈜라이브차콜(비장천수십장생 카페트), ㈜은진(TK-200F 온수매트), ㈜우먼로드(음이온매트)의 일부 제품에 대해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다.

원안위 관계자는 “해당 업체들의 폐업 등으로 추가조사 및 시료확보가 어려워, 라돈측정서비스를 통해 제품별 안전기준 초과여부와 폐기방법 등을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kis@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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