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경제 유통물류
“ABC마트·롯데리아 ‘NO’”…일제 불매 리스트 확산
김인수 기자 | 승인 2019.07.05 09:49
사진=인터넷커뮤니티

[여성소비자신문 김인수 기자] 일본 정부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 조치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특히 SNS에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 대상 기업 리스트가 나돌고 있어 관련 업계들이 초긴장 상태다.

불매운동 일본기업 제품 목록에는 유니클로, 아사히, 노스페이스, 기린, ABC마트, 롯데리아, 캐논, 토요타, 도시바, 샤프, 산요, 데쌍트, 몽벨, 세븐일레븐, 세이코, 린나이, 가네보, 니코앤드, 첨스, 타케오키쿠치, 꼼데가르송, 구몬, 다이소 등이 올라와 있다.

이 리스트 중 다이소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분류되는 한국기업임에도 불매운동 대상 기업으로 올라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도 일본제품 판매 중단을 선언하고 불매운동에 동참했다.

지난 1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일본 경제제재에 대한 정부의 보복 조치를 요청’이라는 제목의 청원글도 게시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및 일본관광 불매로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에 보복관세 등을 촉구했다.

여기에 유니클로와 토요타 매장, 일본 대사관 앞에서는 1인 시위까지 벌어지고 있다. 트위터 등 SNS에서는 일본 여행을 취소하자고 독려하거나, 취소했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매출에 큰 영향은 없다”면서도 “(불매운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우려의 속내를 내비쳤다.

김인수 기자  kis@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이종환 2019-07-08 04:20:07

    일본제품 불매에 동참합니다,, 과거 남양유업 갑질로 인하여 불매운동에 동참것처럼 힘을 모아 일본의 보복조치에 동참합니다 하나된 대한민국에 힘을 보여줍시다 우리는 더이상 일본에 속국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삭제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