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레일유통

[여성소비자신문 김인수 기자] 코레일유통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8년 국토교통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사회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영평가단이 3개월에 걸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통해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은 주요사업 분야에서 상생물류지원사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판로확대 등의 사업활성화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뚜렷한 성과를 내어 ‘5년 연속 A등급’ 및 ‘국토부 산하 10개 기타공공기관중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실제로 코레일유통은 월최저하한매출액 제도 등 4대 네거티브 약관 일괄 폐지 및 성과공유 제도 도입을 통해 파트너사와의 상생경영에 앞장섰다.

유통사업 분야에서 상생물류지원 활성화와 공익적 매장운영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낸 것으로 평가 받았다

경영관리 부분에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1차 비정규직 67명, 2차 비정규직 25명 등 총 9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비정규직 제로화에 뚜렷한 실적을 보였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기 보다는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고객과 국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4월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인수 기자  kis@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