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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카우스: 썸머' UT 컬렉션 출시세계적인 아티스트 작품 한 장의 티셔츠로 즐긴다
김희정 기자 | 승인 2019.06.03 10:40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유니클로(UNIQLO)가 3일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와 협업한 ‘카우스: 썸머(KAWS: SUMMER)’ UT 컬렉션을 출시한다.

카우스는 지난 4월 홍콩 소더비에서 한화 약 167억원의 경매가를 기록하며 ‘21세기 앤디 워홀’이라고 불릴 정도로 현대 예술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다. 카우스는 눈을 X자로 표현하는 위트있는 시그니처 스타일로 유명하며, 대표 작품인 ‘컴패니언(COMPANION)’은 서울 석촌호수, 대만 중정 기념당 및 홍콩 빅토리아 항구 등 전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에 전시될 정도로 매니아층을 넘어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클로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4년째 카우스와 콜라보레이션한 그래픽 티셔츠 ‘UT(UNIQLO T-Shirt)’를 선보이고 있다. 유니클로는 스트리트 패션의 대가인 ‘니고(NIGO)’의 디렉팅 아래 가장 베이직한 패션 아이템인 티셔츠를 캔버스처럼 활용해 입는 사람의 개성을 표현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카우스와 협업한 UT 또한 스누피로 친숙한 ‘피너츠(PEANUTS)’와 어린이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카우스만의 시그니처 스타일과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해 예술과 패션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카우스: 썸머’ UT 컬렉션은 성인용 및 키즈용 티셔츠뿐만 아니라 처음 선보이는 토트백을 포함해 총 22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특히, 카우스의 상징적인 캐릭터인 ‘컴패니언’과 ‘BFF’ 등 카우스가 엄선한 작품들을 디자인으로 표현해 마치 전시회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해당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착용한 사진으로 출시 이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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