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할리스커피가 지난 29일 할리스커피 아카데미 서울캠퍼스에서 할리스커피 멤버십 회원 중 최고등급인 레드회원을 대상으로 스페셜티커피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레드회원 대상으로 진행된 커피아카데미 클래스는 할리스커피를 꾸준히 사랑해주는 고객들과 커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리스커피는 레드회원에게 올해 연말까지 할리스커피 아카데미의 커피클래스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연 1회 제공해 할리스커피만의 커피 전문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클래스는 할리스커피 아카데미 서울캠퍼스와 부산캠퍼스에서 각각 매월 1회씩 개최된다.

이번 클래스는 최근 커피 애호가들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페셜티커피’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레드회원은 할리스커피 커피전문가와 커피 원두의 이해부터 하리오 핸드드립 추출 방법을 직접 체험했으며 다양한 스페셜티커피 시음 기회까지 이뤄졌다.

특히 커피전문가로 지난해 한국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할리스커피 허재균 교육 담당 바리스타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이번 클래스는 수강신청을 받자마자 마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이후 실시될 부산캠퍼스의 클래스도 수강신청이 빠른 속도로 마감된 상황이다.

앞으로 연말까지 진행되는 레드회원 대상 커피아카데미 클래스는 할리스커피 홈페이지 내 아카데미 카테고리에서 확인 및 수강신청 가능하다. 각 클래스는 정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커피로 소통하고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멤버십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할리스커피만의 커피 스토리와 전문성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wavy080@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