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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건강 두토끼 잡는다’…무더위 잡는 열대과일 음료 열전
김인수 기자 | 승인 2019.05.20 10:23
사진제공=각 사

[여성소비자신문 김인수 기자] 낮 기온 30도에 육박하는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식음료업계가 무더위를 잡아 줄 열대과일을 속속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식음료업계에서 망고를 비롯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깔라만시, 리치, 노니 등 열대과일을 활용한 밀크티, 스무디 등 다양한 조합의 음료를 잇따라 선보이며 소비자 유혹에 나섰다.

공차코리아는 올해 진짜 망고 과육을 담은 봄여름 시즌 한정 신메뉴 ‘리얼 망고 밀크티’를 내놓고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제품은 공차만의 티 베리에이션이 돋보이는 메뉴로, 향긋한 자스민 그린티를 베이스로 한 망고 밀크티에 실제 망고 과육까지 더해 망고 과육의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먹기 좋게 썬 망고 다이스는 음료와 잘 섞어주면 빨대 한 모금에 시원한 밀크티와 과육을 한 입 가득 즐길 수 있다.

무더위를 식혀줄 크러쉬 메뉴도 선보였다. 공차의 ‘리얼 망고 요거티 크러쉬’는 자스민 그린티에 새콤한 요거트로 만든 크러쉬 음료에 망고 과육을 더해 새콤함과 상큼함이 배가됐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공차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이번 망고 신메뉴는 망고 과즙을 함유한 망고 쥬얼리 토핑에 이어 진짜 망고 과육을 더해 기존 공차의 망고 음료보다 업그레이드된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던킨도너츠는 디톡스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깔라만시를 이용한 크러쉬 메뉴를 출시했다. 던킨도너츠의 ‘깔라만시 크러쉬’는 열대 과일 깔라만시의 착즙액이 들어가 상큼 새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빙그레도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과일로도 사랑 받는 리치와 복숭아를 섞어 만든 ‘리치피치맛우유’를 선보였다.

대상웰라이프는 열대 식물 노니를 활용한 신제품 ‘영양플러스 노니&산야초’와 ‘노니&트로피컬 스무디’ 2종을 출시했다. 해당제품은 중금속과 400여 가지의 잔류농약 테스트를 통과한 노니 즙 10%를 함유했으며 각종 비타민·미네랄·아미노산을 비롯해 프로제로닌, 스코폴레틴, 이리도이드 등 노니 고유의 성분을 그대로 담아냈다.

열대과일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도 소비자 유혹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진한 초콜릿에 열대과일 코코넛과 커피를 활용한 빙과 제품 ‘코코모카바’를 출시했다. 코코모카바는 제품 겉면에 코팅된 달콤한 초콜릿과 코코넛을 이용한 부드러운 커피 맛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코코넛을 활용한 부드러운 커피 맛의 조화로 자칫 초콜릿의 진한 풍미가 부담스러울 수 있는 부분을 부드러운 코코넛과 쌉싸름한 커피가 보완해준다.

롯데푸드는 망고맛 콘 아이스크림인 ‘델몬트 망고&크림’을 선보였다. 델몬트 망고&크림은 망고과일 맛 콘으로 망고농축퓨레 6%를 함유해 진한 망고 맛을 느낄 수 있다. 망고 샤베트에 크림맛을 더해 시원함과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듬뿍애플망고샌드’를 출시했다. 딸기·감귤샌드의 뒤를 잇는 세븐일레븐 과일 샌드위치 시리즈의 세 번째 상품이다. 듬뿍애플망고샌드는 과즙이 풍부하고 신선한 페루산 애플망고를 넣었다. 토핑으로는 애플망고와 잘 어우러지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연유 생크림을 사용했다.

커피전문점 이디야커피는 자체 차 브랜드인 이디야 블렌딩 티 제품으로 제주청귤 블라썸을 지난 18일 내놨다. 제주청귤 블라썸은 청귤 과일청과 복숭아, 포도 등 다양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티백 제품이다.

김인수 기자  kis@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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