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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임단협 잠정합의…21일 노조 찬반투표
김인수 기자 | 승인 2019.05.16 13:50

[여성소비자신문 김인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16일 ‘2018년 임금과 단체협상’(임단협)에 잠정합의했다. 지난해 6월 16일 협상을 시작한지 11개월 만이다.

이날 르노삼성은 지난 14일부터 28차 본교섭을 시작해 40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 끝에 16일 새벽 6시30분쯤 임단협에 잠정합의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보상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중식대 보조금을 3만5000원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성과급 976만원과 생산성격려금(PI) 50%를 지급키로 했다.

이 외에도 생산직 근로자들의 전환배치 절차를 개선하고 근무강도를 개선하는 방안 등도 포함됐다. 근무 강도를 완화하기 위해 직업훈련생 60명을 채용하고, 주간조 중식 시간 15분 연장,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10억원 설비 투자 등 조치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은 오는 21일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 이상 찬성을 얻으면 최종 타결된다.

김인수 기자  kis@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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