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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세무사가 안내하는 세금네비게이션]종합소득세 신고시 환급받을 수 있을까요?-종합소득세 신고대상과 준비서류 중심으로-
전은화 세무법인 드림앤 대표세무사 | 승인 2019.04.22 13:44

[여성소비자신문]2018년도 1월~12월까지의 1년간 소득을 신고하는 종합소득세신고기한이 다가왔다.

매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개인의 소득을 신고하는 기간이며, 2018년 1년 동안 발생한 사업소득, 금융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을 모두 합산하여 신고해야 한다.

이중 금융소득은 이자나 주식배당을 포함한 연간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초과금액에 대해서만 합산대상이다. 즉, 이자나 배당소득의 합계가 2500만원이 발생되었다면, 2000만원을 초과한  500만원에 대해서만 합산신고하면 되는 것이다.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은 반드시 합산해야 하며, 부동산 임대소득은 사업소득으로 포함된다는 점도 유의해야한다.

또한 연말정산이 불가능한 프리랜서의 경우도 종합소득세신고대상이다.

연금소득은 사적연금소득이 연간 12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연금소득 전액을 종합소득에 합산한다. 만약 1000만원을 받았다면 분리과세하고, 1500만원을 받았다면 1500만원 전부 종합소득세 계산시 합산한다.

기타소득의 경우는 일시적이나 우발적으로 발생한 소득인데, 실제수입의 70~80%를 필요경비로 계산하기 때문에, 필요경비공제 후 소득이 300만원을 넘게 될 경우 종합소득세 합산대상이 된다.

개인사업자들의 종합소득세신고준비서류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문, 원천징수영수증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안내문은 5월초에 국세청에서 우편물로 발송되는데, 등본상의 주소지로 발송되고 있다. 만약 우편물을 받지 못했다면 홈택스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후 확인 가능하다.

종합소득세 신고시 경비처리자료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사용내역이 필요한데, 이중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모든 내역이 아니라 사업과 관련해 지출한 사용내역만 인정된다.
이밖에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다.

1. 건당 3만원 미만 지출한 간이영수증
2. 지방세 세목별 과세 증명서 (일반사업자는 자동차세 납부내역필요, 임대사업자는 재산세 등 내역 필요)
3. 건강보험 납입내역서
4.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5. 각종 보험료 납부내역(사업장 관련 화재 보험료,자동차보험료 등)
6. 경조사비내역
7. 기부금영수증 및 기부단체사업자등록증
8. 비영업용승용차 차량운행일지(복식부기의무자에 해당)

그리고, 소득공제를 위한 종합소득세신고 준비서류는,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자료가 필요하다.

개인사업자 중 성실신고대상 사업자의 경우는 근로소득이 없더라도 교육비, 의료비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제출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소득은 수입에서 필요경비를 공제한 후의 금액이므로, 경비에 해당하는 서류를 잘챙기는 것이 절세하는 방법이다. 특히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현금지출시 사업자번호가 들어간 지출증빙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것을 놓치지 말자.

모든 세금은 내가 미리 납부한 세금이 있고, 전체적인 세금 계산 후 미리 납부한 세액이 많을경우 환급이 된다. 즉 근로소득, 기타소득, 금융소득 등의  소득에서 미리 원천징수 된 세금이 있는 경우 환급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간혹 종합소득세는 왜 환급이 안되냐고 물어보는 사업자들이 있는데, 원천징수한 세금이 없고 사업소득만 있다면 환급가능성은 낮아지며, 최대한 경비를 챙겨 절세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전은화 세무법인 드림앤 대표세무사  xg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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