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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가 좋아하는 시·시조②]풀꽃·1
서창수 순천향대학교 부총장 | 승인 2019.04.18 15:46

[여성소비자신문]풀꽃·1

- 나태주(1945~)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 시는 매년 두 번씩 가서 정부 자문을 해주는 지구 정반대편에 있는 남미 에콰도르라는 나라에 가서 접했다. 한국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식탁에 깔려있는 메뉴판 종이에 이 시가 그림과 함께 새겨져 있었다. 스페인어를 쓰는 먼 이국에서 만난 이 시는 너무 간결하고 강렬하여 영어로 참석한 외국인들에게 해설을 해 주었다. 모두가 한글의 우수성과 작가의 시성에 감동을 하였다. 그 뒤로 공식 비공식 모임에서 내가 가장 자주 인용하는 건배사가 되었다."

-서창수 순천향대학교 부총장-


 

서창수 순천향대학교 부총장  sitop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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