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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CJ부회장 CJ대한통운 사내이사로 선임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03.27 15:24
박근희 CJ그룹 부회장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삼성맨’ 출신으로 지난해 CJ에 전격 영입된 박근희 CJ그룹 부회장 겸 CJ대한통운 부회장이 이번 CJ대한통운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0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에 박근희 부회장을 신규 선임하고 박근태 사장을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박 부회장은 삼성그룹 공채 출신(1978년 입사)으로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8월 CJ에 전격 영입돼 그룹 대외업무를 총괄해왔다. 당시 박 부회장의 CJ 영입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삼성그룹 고위직 임원이 CJ그룹으로 옮겨가는 것이 상당히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이후 박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단행된 CJ그룹 임원인사에서 지주사인 CJ주식회사 공동대표직을 맡았다. 이어 지난 2월 CJ그룹은 박 부회장은 계열사인 대한통운의 공동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편, 박 부회장은 앞으로 수익성 강화라는 과제를 해결해야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국내 물류업계 1위 업체인 CJ대한통운은 앞서 지난 2월 기업고객 택배비를 평균 100~200원 인상할 것을 밝히고, 홈쇼핑, 쇼핑몰 등 기업들과 택배비 인상 협의에 들어간 바 있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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