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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축사]송영길 의원 “‘위미노믹스’ 시대 여성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
한지안 기자 | 승인 2019.02.22 11:26

[여성소비자신문]사랑하는 여성소비자신문 독자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우수(雨水)를 지나 제법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는 봄날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8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17년 미국에서 시작해 최근까지도 우리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미투(Me Too)’와 ‘타임스업(Time’s Up)’ 운동은 여전히 사회가 남성 중심적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씁쓸한 단면입니다.

하지만 여성 취업률 상승, 고위직 진출 여성과 여성기업의 증가 등은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의 경쟁력이 제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미노믹스(Womenomics)’ 시대의 도래가 대표적입니다. 위미노믹스는 여성(Women)과 경제(Economics)를 합친 말로 골드만삭스의 캐시 마쓰이가 1999년 처음 사용했습니다.

2018년 1월 직장인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한 달 평균 용돈은 62만2천원으로 남성의 53만5천원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 전에 남성 46만원, 여성 43만6천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그 사이 여성의 구매력이 가파르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세계 최대 주류업체 디아지오(Diageo)는 지난 해 3월 위스키 조니 워커(Johnnie Walker)의 여성 버전 ‘제인 워커(Jane Walker)’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로고인 걸어가는 신사(Striding Man)를 숙녀로 대체하고 병당 1달러를 여성 단체에 기부한다는 계획 또한 밝혔습니다.

그동안 여성소비자신문은 양등평등 사회 구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김희정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모든 기자,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8년 간의 활동을 토대로 앞으로도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저 또한 국회에서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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