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여성소비자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입니다.

여성의 시각으로 다양한 뉴스와 알찬 정보를 보도하며 여성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과 경제 발전, 양성 평등사회 구현 및 글로벌화를 위한 언론으로 자임해 온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더불어 여성소비자신문을 이끌어 주고 계신 김희정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을 비롯한 언론인 여러분의 노력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 미진한 부분이 많습니다. 여전한 유리천장은 여성들의 발전과 도약을 막는 장벽이 되고 있고, 대부분의 지표에서 여성은 남성이 가진 만큼을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강령에서 여성이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차별받지 않는 실질적 성평등 사회 구현을 목표로 천명하고 있습니다. 여성부의 신설,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 최초의 여성 법무부장관, 최초의 여성 대법관, 최초의 여성 헌법재판관에 이르기까지 민주정부에서 이룩한 성과였습니다.

앞으로도 민주당은 이러한 과거의 성과를 이어받아 성평등 사회와 가족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이 창간 당시의 열정을 항상 간직하며, 앞으로도 남녀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향점을 올곧게 제시해주기 바랍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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