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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축사]전혜숙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한지안 기자 | 승인 2019.02.18 11:39

[여성소비자신문]안녕하십니까?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전혜숙입니다. 존경하는 여성소비자신문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항상 여성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여성소비자신문을 찾아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여성이 경제적 주체로서 우리 사회에서 그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날, 쉬코노미(SHEconomy)라는 신조어가 생겨나기에 이르렀습니다. 여성을 뜻하는 ‘She’와 경제를 뜻하는 ‘Economy’의 합성어로 여성을 중심으로 한 ‘여성경제’를 의미합니다. 실제로 미국의 경우 전체 소비의 80%를 여성이 주도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여성의 경제활동은 증가세에 있습니다. 2009년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이 49.3%에 불과했지만, 2017년에는 52.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경제활동인구도 2009년 1015만명에서 2017년 1177만명으로 10%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국내에 여성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는 경향 속에서 지난 2018년 한해를 대표하는 이슈였던 ‘미투운동’으로 말미암아 여성의 사회활동 욕구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사회가 여성의 활동과 경제 참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때, 여성소비자신문은 2012년 창간 이래로 여성의 시선에서 다양한 뉴스와 알찬 정보를 심층취재, 보도하며 여성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여성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는 역할을 해오고 계십니다. 여성을 위한, 그리고 여성에 의한 언론으로서 지난 8년간의 언론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그 어느 정부 보다 양성평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여성을 틀에 박힌 ‘여성성’으로 포장하지 않고, 미래 산업에서 능력껏 실력 발휘할 수 있도록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으로서 여권 신장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양성평등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여성소비자신문도 이러한 사회인식 변화를 국민들께 널리 알리는 ‘여권 신장’의 첨병이 되어 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8주년을 축하드리며, 창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창의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신뢰받는 언론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국민에게 다가가는 유익한 언론, 비전을 제시하는 이 시대의 참 언론이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여성소비자신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여성소비자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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