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서유리기자] 모바일 광고 미디어사 미디어오션은 29일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공짜로 주는 앱 ‘화장품공주’를 구글플레이 마켓에 출시했다.

‘화장품 공짜로 주는 앱’은 사용자가 광고를 보고 모은 포인트를 활용해 화장품 구매 상품권 및 쿠폰을 발급해주는 앱이다. 앱 사용자는 각 브랜드 화장품 매장에 가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유저가 수집한 포인트는 1000원 단위부터 사용 가능해 이용을 편하게 했다. 미디어오션이 기존 리워드 앱은 포인트를 받기 힘들다는 점을 착안, 저가 제품을 집중 배치해 유저 친화적인 환경을 만든 것.

현재 1000원 단위 상품으로 콜라겐 아이패치(에뛰드), 제품 교환권(에뛰드, 미샤, 네이쳐리퍼블릭)이 제공된다.

이는 미샤, 아리따움, 입큰 등 총 5개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핸드크림, 마스크 시트 등 소모성 화장품 31가지 중 선택, 매장에서 바로 구매하면 된다.

이외에도 미디어오션은 2월 중 아이폰용 ‘화장품공주’도 출시해 안드로이드 버전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유리 기자  ohyoyo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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