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 2018.12.18 화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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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삼성바이오로직스 과징금 80억 의결"
한지안 기자 | 승인 2018.12.06 16:03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금융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과징금 제재를 확정했다.

금융위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정례회의에서 자본시장법 상 증권신고서 및 사업보고서의 중요사항 거짓기재를 사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8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달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2015년 회계 처리기준 변경에 대해 고의적 분식회계라고 판단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검찰 고발, 대표이사 해임 권고 및 과징금 80억원 부과를 의결한 바 있다. 증선위 결정에 따라 금융위도 이번 과징금 제재를 확정지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의결에 따른 처분에 대해 법원에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를 서울행정법원에 지난달 27일 제기했다.

삼바는 이같은 사실을 공시하며 “행정소송을 통해 회계 처리의 정당성을 입증하고자 한다”며 “투자자와 고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증선위의 행정처분 중 재무제표 수정, CEO(최고 경영자)와 CFO(최고재무관리자)해임권고, 감사인 지정에 대한 집행정지를 함께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한 상태다. 거래소는 20영업일 이내에 법률·회계·학계·증권시장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적격성 유지, 개선기간 부여 또는 상장폐지기준 해당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지안 기자  hann923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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