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통상 한동환 대표(오른쪽)

[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이색 기업이 있다. 이탈리아 3대에 걸친 천연 프리미엄 화장품 ‘에르바리오 프리미엄 아로마 렌탈 서비스’이다.

이번 킨텍스 렌탈쇼에서도 두드러진 관심을 받은 ‘에르바리오 토스카노’(ERBARIO TOSCANO)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식물 수집가란 뜻으로 3대에 걸친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진 천연화장품으로 전세계 34개국에서 사랑받는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650여곳의 판매처와 고급 부티크호텔(BOUTIQUE HOTEL ) 250여곳에 입점 되어있는 중견 브랜드이다.

한국에서는 한이통상(대표 한동환)이 마스터프랜차이즈 독점 계약을 하여 온오프 세일즈와 부티크 개설을 하고 있고 현재 주요 백화점에 입점되어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약 200여개의 제품 전개를 하고 있다.

제품과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정책의 일환으로  제품중 럭셔리 디퓨저 1리터 라인, 15가지의 아로마향기를 공간과 사람에게 매칭하여 아로마 컨설팅 매니지먼트를 성공적으로 펼치고 있다.

15가지의 향은 자연에서 채취한 향으로 방부제, 실리콘,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등이 없는 인체에 무해한 향으로 고객과 상담을 통하여 고객의 취향과 설치 장소를 감안한 향기의 매칭으로 고객의 감동을 극대화하고 친절한 AS로 리필과 향 교환 우드스틱 교체 등을 해주고 있다. 또한 스킨케어, 바디케어, 천연향수, 어매니티, 디퓨저 등 기초 천연 화장품 회사로서 약진해나가고 있다.

향기에 대한 철학

향수를 만든다는 것은 나에게는 마치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나눴던 추억의
여행을 시작하는 것과 같다.
                                        -Egisto Bertozzi(3대째 회장)-

자연스러움과 품질은 에르바리오 토스카노의 철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소중히 간직되고 존중 받아온 천연의 환경은 영감을 얻고 각 향의 에센스가 되었다.

가장 근대적인 생산기술과 품질관리는 동물에게 임상실험을 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한 포장지를 이용 하는 등의 일련의 조치가 ‘고객감동’이라는 제품의 퀄리티를 향상시킨다. 이런 생산과정은 또한 ‘전통’과 ‘크리에이티브’를 연결하여 가치를 높임으로써 각각의 제품을 독특하고 모방할 수 없게 한다. 클래식의 전통을 재발견 하면서도 혁신을 게을리 하지 않음 으로서 에르바리오 토스카노는 세계각지에서 대중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에르바리오 토스카노 프리미엄 아로마 디퓨저 라인은 환상적이며 다양한 향과 색으로 구성되며, 15개의 럭셔리 컬러 향수를 선보인다. 귀한 유리병에 담겨 판매되는 원래 버전 외에 스프레이 버전도 판매되고 있다.

에르바리오 토스카노는 에센스를 향한 끊임없는 탐구와 신중한 고품질 원료 선별을 바탕으로 강렬하고 지속적이면서 결코 공격적이지 않은 다양한 향의 조합을 이루어 냈다. 개성이 뚜렷한 이들 향수를 하나씩 체험해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이들 향수는 세심하고 까다로운 고객들에게도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플로랄향, 스파이시노트, 감귤류믹스 및 우디한 향이 숙련된 우아함과 결합하여 주변 환경을 매혹하고, 놀라움을 선사하며 고양시키는 특별한 탈크노트를 선사한다.

국화바다향기, 투시아체리향, 향의심포니, 바닐라꽃 위스키향, 용연향, 시실리시트러스향, 무화과향, 라벤더숲향, 포도나무향, 캔디와석류바다향, 블랙페퍼향, 토스카나의봄향, 산달우드향(백단향), 포도와블루베리향, 스파이시바닐라향  총 15가지 아로마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연향기여서 믹스되어도 식물원 같은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디퓨저에 꽂는 우드스틱은 이탈리아산 포퓰러나무로 향기분자를 지속적으로 뿜어내며 숨을 쉬게 해 디퓨저액이 상하지 않게 하는 역할과 발향을 한다. 1주일에 1~2회 뒤집어 주면 향이 갱신된다. 일반인과 사업장뿐만 아니라 기업용 프리미어 공간케어 서비스로 각 기업의 사업장과 건물 전체의 향기를 책임지는 서비스도 운용하고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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