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한중국제영화제가 주최하고 한중국제영화제 영사모가 주관한 ‘2018 한·중국제영화제 지역문화 페스티벌’이 지난 6일에는 충북 청주여상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7일에는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단편영화 상영, 스타오디션 예선, 레드카펫, 홍보영상 상영,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축하공연(가수 신성훈, Gate 9, 배우 유승현)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중영화제에서 진행하는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시크릿 프로젝트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세종여고와 저소득층 학생 생리대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문화 프로젝트로 신인스타 발굴 오디션을 개최하했으며 오는 13일에는 서울 한양대 올림픽 체육관에서, 20일에는 대전청소년 위캔센터에서 신인 스타발굴 오디션이 각각 개최된다.

한중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를 맞는다.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돼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조근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중국제영화제 서포터즈인 영사모와 함께 지역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문화 교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를 통해 “세계최초로 국가와 국가를 연결하는 재능있는 스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ien970524@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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