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옥상달빛과 함께 진행한 음악 캠페인인 ‘빕스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하는 트렌디한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더욱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빕스테이션은 빕스가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의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이색 음악 캠페인이다. 여성 듀오 옥상달빛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6월말부터 8월중순까지 빕스 테마송과 뮤직비디오 제작 및 공개, 고객 초청 ‘보이는 라디오’ 방송 및 매장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번 캠페인은 빕스 테마송, 빕빕빕과 뮤직비디오 공개로 시작됐다. 6월말 공개된 빕빕빕은 엠넷을 통해 무료 듣기와 다운로드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뮤직비디오는 40만 조회수를 넘기며 빕스 페북과 유튜브를 달궜다.

이어 7월 중순에는 ‘빕스와 특별한 사연’을 가진 고객을 뽑아 옥상달빛과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제작해 선보였다. 총 500여팀이 사연을 응모하는 등 큰 고객 호응이 있었으며 ‘시험 끝나는 날 빕스에 데려가던 과외 선생님과의 추억’,‘퀸카 여자친구를 빕스에서 데이트 한 후 아내로 만든 추억’ 등이 소개됐다. 빕스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된 라디오 방송은 78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빕스테이션'의 대망의 피날레는 8월 14일 명동중앙점에서 열린 ‘옥상달빛의 매장 콘서트’로 장식했다. 명동중앙점은 최근 20여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이는 ‘빕스&비어바이트’로 리뉴얼 오픈해 젊은 고객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이번 매장 콘서트는 ‘설레는 음악과 다양한 음식이 함께하는 한여름의 축제’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빕스의 풍성한 월드푸드페스타 메뉴와 옥상달빛의 힐링의 음악이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특별한 외식 경험을 선사했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는 단순한 외식 경험이 아닌, 보다 새롭고 유쾌한 여름 축제로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론칭 21년된 빕스는 고객들과 보다 다양하게 소통하며, 색다른 외식 경험을 제공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과의 호흡을 통해 끊임없이 새롭게 변화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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