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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융·복합 교육혁신으로 명문사학 발전‘2018 SW중심대학’ 선정…AI혁명 이끌 융합인재양성
한지안 기자 | 승인 2018.07.13 10:29

 

[여성소비자신문 한지안 기자] 건국대가 미래 초연결사회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을 기반으로 교육혁신 허브로 탈바꿈하고 있다.

건국대가 이러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배경에는 단연 프라임사업이 꼽힌다. 프라임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는 산업계와 학생들의 수요를 고려한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바이오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에 특화해 설립한 ‘KU융합과학기술원’이다.

건국대는 또 학생들이 문·이과 구분 없이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하고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최첨단 교육 인프라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데 이어 공동기기원, K-LAB 등 대규모 연구·실습 인프라를 확충했다.

기존 교수법 혁신을 위해 토론식 강의를 77개로 확대 운영하고, 창업이나 연구와 같이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학점을 받을 수 있는 드림학기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신설했다.

건국대 융합교육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인문학적 가치를 기반으로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을위해 설립한 연계전공이 꼽힌다.

연계전공은 2~3개 학과가 서로 연계해 개설하는 맞춤형 별도 교육프로그램으로 △휴먼ICT연계전공 △글로벌MICE 트랙 △인문소통치유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주전공과 함께 이들 연계전공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

휴먼ICT(정보통신기술) 연계전공은 최근 급성장하는 가상현실, 모바일게임, 빅데이터 관련 미디어 콘텐츠 분야가 중심을 이루며, 글로벌MICE 연계전공은 국가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선정된 회의산업(Meeting), 관광산업(Incentive trip), 컨벤션 산업(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 서비스산업(Exhibition & Event) 분야가 중심이다.

인문상담치유 연계전공은 새로운 인간상과 사회상을 모색해온 인문학과 상담치유의 융합을 통해 인문학을 기반으로 하는 상담·치유사를 양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프라임사업 이외에도 건국대는 지난해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힐링 바이오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돼 바이오 분야 융합교육에 새 지평을 열고 있다. 또 최근에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되면서 대학 교육체계를 SW교육 중심으로 혁신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과 기초 SW교육 강화에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국대는 최근 대학생 창업 메카로도 주목받고 있다. ‘취준생’ 학생들에게 ‘창준생(창업 준비생)’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이처럼 다양한 혁신의 성과는 각종 지표를 통해 가시화되고 있다. 건국대는 세계최대 뉴스제공 기업인 로이터가 발표한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THE 아시아대학평가 95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계열에서 5위를 기록했다.

한지안 기자  hann923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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