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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10만여대 리콜...'브레이크 결함'
김성민 기자 | 승인 2018.05.08 16:34
해당 이미지는 참고용으로 실제 자동차와 다를 수 있음 <사진제공=국토교통부 >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SM6 자동차 10만여대가 브레이크 부품 결함으로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제작해 판매한 SM6 자동차 10만461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우선, SM6 차량은 지난해 7월 한국형 자동차조기경보제(EWR) 도입에 따라 제작자가 제출한 사고조사 보고서(이하 기술분석자료)와 사고기록장치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제동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확인됐다.

이에 해당 현상에 대한 정밀 분석을 위해 제작자로부터 추가적으로 기술분석자료를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브레이크 작동 결함 사실이 나타났다. 

SM6 10만2521대는 브레이크 오일 저장 탱크 부품의 결함으로 탱크 내 진공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브레이크 패드 사이의 간격이 늘어나 운전자가 평상시 보다 더 깊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원하는 제동력을 얻을 수 있어 평상시와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향후 제작사로부터 제출 받은 기술분석자료 등을 정밀 분석해 결함이 의심되는 현상을 제작자에게 조기 경보하고 제작자는 해당 현상에 대한 상세 분석을 통해 선제적으로 리콜을 시행함으로써 자동차 제작결함으로 인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SM6 차량 중 2095대는 보닛을 열어 고정하는 장치(후드스테이)의 결함으로 엔진룸 등의 점검 시 보닛이 내려가 점검자의 안전사고 발생 할 수 있어 리콜된다. 

해당차량은 5월 4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다만,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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