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연말 모임에서 빛날 수 있는 나만의 메이크업 방법은 무엇일까? 어느 모임 자리에서도 나를 돋보이게 해줄 메이크업 방법을 알아보자.

 

베이스는 촉촉하게

어느 메이크업을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건 촉촉하고 매끄러워 보이는 피부 표현이다. 아무리 눈화장을 시크하게 연출하거나 러블리한 눈망울을 연출해도 피부가 촉촉하고 매끄럽지 못하다면 당신은 연말 모임자리에서 주목 받지 못할 것이다.

특히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기초 케어 후 프라이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후 수분이 가득한 BB크림을 선택, 이때 은은한 펄이 함유된 제품이라면 촉촉한 피부에 은은한 광까지 더해줘 금상첨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엘리샤코이 다이아몬드 샤이니 펄 비비(Diamond Shiny Pearl BB)는 진주가루, 산호가루 등 미네랄 주얼리 펄이 함유돼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피부톤을 연출해주고 복숭아꽃, 석류나무꽃 등 6가지 과일꽃 추출물이 촉촉함을 요래 유지시켜준다. 또한 캡에 컨실러가 내장돼 있어 BB크림 사용 후 감추고 싶은 결점부위를 바로 커버할 수 있어 휴대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눈은 세미스모키로 세련되게

아이 메이크업은 너무 밋밋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세미스모키로 그윽하면서도 세련된 눈매를 연출한다. 세미스모키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어느 자리를 막론하고 어울리는 아이 메이크업으로 분위기 있는 여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특히 바닐라코 클럽 스타일 아이 팔레트 섀도는 6가지 스모키한 컬러로 구성돼있어 원하는 스모키스타일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실키한 텍스처가 가루날림 없이 눈에 밀착돼 깊이 있는 눈매를 완성해준다.

 

입술은 누디한 컬러로

세미스모키로 눈매를 연출했다면 입술은 누디한 컬러를 사용하는게 좋다. 의상 또는 피부톤에 맞춰 피치 누드, 내추럴 핑크 등의 컬러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컬러를 바르기전 입술 본연의 색을 립 컨실러로 지우면 립 컬러를 더 살릴 수 있다.

특히 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 글램은 끈적이지 않은 가벼운 사용감과 크리미한 텍스처가 글래머러스하고 촉촉한 입술로 만들어준다.

 

송혜란 기자  hrsong@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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