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계수범박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

[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두산건설 건축BG는 ‘부천계수범박 주택재개발사업’을 수주하고 2월 21일 공시했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현대건설, 코오롱 글로벌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계수동과 범박동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29층, 37개 동의 아파트 총 3724세대(당사분 74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공사금액은 1385억원(당사분)이며 평형은 16평형, 25평형, 30평형, 34평형으로 구성된다.

신축될 부천계수범박 주택재개발사업은 호반건설, GS건설 등 다수의 건설사가 시공한 아파트들이 입주 또는 입주 예정인 옥길지구와 인접해 있어 기존에 구축된 주변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근접해 고속도로 진출이 용이하며, 지하철 소사역, 역곡역(1호선), 온수역(7호선)까지 도보로 약 15분이 소요된다. 준공은 실착공 후 39월 뒤로 계획돼 있다.

이지은 기자  jien970524@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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