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상생경영 송년식에 참석한 SPC그룹 임직원 및 가맹점, 협력사 대표, 사회단체 인사들이 상생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가 파리크라상 최석원 사장,뒷 줄 오른쪽에서 일곱 번 째가 애덕의 집 경현옥 원장, 뒷줄 왼쪽에서 여섯번 째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

SPC그룹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파리크라상 최석원 사장(왼쪽)과 서울시공동모금회 정진옥 사무처장(오른쪽)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1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상생경영 행복한 약속 송년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이 지난 한해 동안 진행한 상생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에도 상생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SPC그룹  임직원 대표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브랜드 가맹점주 및 협력사 대표, 푸르메재단, 서울시공동모금회, 소비자단체협의회 등 각종 사회단체 인사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SPC그룹은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가맹점 및 협력사, 사회단체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서울시공동모금회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30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동반성장전략 발표 이후 적극적인 상생경영 활동을 진행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내년에도 가맹점, 협력사, 이웃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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