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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7주년 축사]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독자와의 공존과 동행으로 더욱 사랑받는 매체 되길"
김희정 기자 | 승인 2018.02.28 14:19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7주년 축사]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독자와의 공존과 동행으로 더욱 사랑받는 매체가 되길"

안녕하십니까?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민무숙입니다. 2018년 황금개띠의 해와 함께 찾아온 여성소비자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공존과 동행'을 키워드로 하는 황금개띠의 기운을 받아 더욱 힘찬 도약의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섬세하고 꼼꼼한 시각으로 대한민국 소비경제의 핵심인 여성들이 꼭 알아야 할 뉴스와 정보를 부지런히 발굴·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시는 여성소비자신문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 실현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양성평등 교육 및 진흥사업들을 적극 수행하고 있는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의 해법으로 여성들의 역량 강화·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다년간 전개함으로써 여성 권리 신장의 지반을 다지는데 함께 기여해 왔습니다. 그간 ‘양성평등’이라는 기관의 사명과 공공의 가치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긴 여정에서, 여성소비자신문이 보여주신 참여와 공감, 그리고 응원에 많은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저는 여성소비자신문에 두 가지 바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에 두각을 나타내는 성공한 여성들이 일부 있지만, 최근 미투(Me_too) 현상에서 나타나듯 사회 각 분야에 만연해있던 구조적인 억압과 차별을 벗어던지고 개선을 요구하는 여성들의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 현안들에 대해 귀 기울이며 목소리를 높이는 사회적 공기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사회 지속가능한 성장과도 연계되는 여성들의 일자리와 처우 문제에 대해 좀더 심층적 고찰을 통해 다각적 대안을 제시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을 통해 제시했던 생비자(生費者, prosumer)란 낯선 개념은 오늘날 우리 일상에 보편화되어 구체적이고 다양한 모습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단순 구매자를 넘어 파워블로거로서 새로운 소비의 지평을 열어가는가 하면, 방송·언론매체들의 뉴스에 논평·비평 등을 가미해 또 다른 오피니언을 형성해가는 시민논객들도 있습니다. '생비자'로서 함께 뉴스 및 공론을 만들어가는 독자들의 달라진 눈높이에 맞추어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진실된 뉴스·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사랑받는 여성소비자신문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리며, 여성소비자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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