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이지은 기자] 연인들이 달달한 사랑을 표현하는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왔다. 최근, 외모 가꾸기에 신경을 쓰는 그루밍족이 증가하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어디서부터 관리를 시작해야 할 지 몰라 헤매는 남자들이 대다수다. 데이트 중 생기 없이 거무칙칙한 남자친구의 외모가 신경 쓰였다면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릿 대신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 남자의 외모를 가꿔줄 센스 있는 아이템을 선물해보자.

내 남자의 피부, 미세먼지로부터 모공 속, 보습까지 지킨다! 실큰 퓨어, 라네즈 옴므 블루에너지

남자들이 귀찮다고 올인원 제품 하나로 피부 관리를 하는 시대는 지났다. 모공 속부터 보습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남자친구를 위한 아이템을 알아보자.

실큰 진동클렌저 퓨어는 미세먼지가 기승인 요즘 모공까지 꼼꼼하게 씻어낼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다. 맨손 세안보다 세정 효과가 뛰어난 클렌저로 음파진동 효과를 이용해 클렌징 모드와 마사지모드 2가지 기능으로 사용 가능해 귀찮음 많은 남자친구도 집에서 간편하게 모공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 피부용 ‘레귤러 브러시’와 예민한 피부를 위한 ‘소프트 브러시’ 2개가 내장되어 있어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클렌징 모드는 미세먼지 딥 클렌징, 모공축소, 윤기개선이 가능하고, 마사지 모드는 효과적인 소닉 음파 마사지 기술이 리프팅, 피부 탄력 개선을 도와준다.

라네즈 옴므 블루에너지 라인은 필수 미네랄이 가득한 해양 심층수가 약 74% 이상 함유되어 지친 남성 피부를 생기 있고, 활력 넘치게 도와주는 수분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특히 수분부족, 탄력저하, 잔주름, 생기저하 등을 케어하여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로 집중 관리해 준다.

또한 '블루에너지 스킨 토너'는 병풀 추출물을 함유하여 면도로 손상된 피부를 케어해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어준다. 젤 타입 워터 제형이라 손에서 흘러내리는 불편함을 줄였다.

털 많은 남자는 이제 그만! 실큰 제모기 글라이드 50K

털 많은 남자가 매력 있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다. 매일 아침 면도를 하고 나온다지만 데이트를 하다 보면 어느새 푸르게 올라와 있는 남자친구의 수염이 신경 쓰인다면 뷰티 디바이스를 선물해보는게 어떨까?

실큰 코리아의 글라이드 50K는 집에서 간편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정용 제모기다. 한 손에 들어오는 컴팩트형 디자인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밀착시킨 후 버튼을 누르면 레이저 빛이 조사되는 방식으로 피부에서 미끄러지듯 움직이고 출력창이 넓어 빠르게 제모를 끝낼 수 있다. 통증이 거의 없어 제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남성들이 사용하기도 좋다.

특히 2주에 한번씩 2개월 사용으로 18개월 이상 지속되는 제모효과를 볼 수 있어 면도 후에도 거뭇거뭇한 수염자국이 남아 신경 쓰였던 남성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눈가를 제외하고 종아리, 팔, 겨드랑이, 얼굴까지 전신에 사용 가능해 제모에 관심 있는 남자친구에게 선물할만한 아이템으로 충분하다.

두피 케어도 센스있게, 헤어 관리를 위한 ‘르네휘테르 까리떼 뉴트리라인’

남자들의 헤어스타일은 작은 변화로도 이미지나 느낌을 바꿀 수 있는 좋은 요소이다. 여러 스타일을 시도해보기 위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 남자친구의 다양한 헤어스타일 변신을 위한 헤어 아이템을 선물해보자.

르네휘테르의 까리떼 뉴트리 라인은 매우 건조한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 풍부한 영양 공급을 위해 새롭게 탄생한 맞춤형 두피 & 헤어 케어 라인이다.

시어 열매가 모발 구성에 필요한 모든 필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모발에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오일과 버터 2가지 형태로 추출 및 배합하여 주요 성분으로 사용한다.

까리떼 뉴트리에는 핵심 성분인 시어버터를 비롯하여 시어오일, 시멘트리오, 밀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모발 깊숙이 영양을 공급, 부드럽고 윤기 있는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두피와 모발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시어버터의 풍부한 영양 성분을 바탕으로 건조한 모발로 스타일링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칙칙한 인상이 고민인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콜로니아-라나

오감 중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감각은 후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향은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빠 스킨 향 밖에 모르는 남자친구를 위해 좋은 향을 입혀주는 것은 어떨까?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아쿠아 디 콜로니아라나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캐시미어 향을 담은 향수다.

산타마리아 노벨라와 이탈리아 캐시미어 브랜드 발란타인이 협업한 제품으로 향수가 담긴 종이 케이스에는 럭비 공과 골프채, 스키 플레이트 등이 디자인된 스웨터가 그려져 있다.

아쿠아 디 콜로니아 라나의 캐시미어 향기는 화사하면서 신선하고 묵직한 무게감을 선사한다. 카다몬, 무화과 꽃, 베르가못 등의 탑 노트와 싱그럽고 신선한 그린, 가죽향의 미들 노트가 합쳐졌다.

이끼, 우디향, 베티베르의 향도 어우러져 따뜻한 남자의 향을 입힐 수 있는 제품이다.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수입·판매를 담당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2월 한 달 간 ‘아쿠아 디 콜로니아’ 향수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초콜릿 박스 ‘초콜릿 스퀘어 어소티드’를 선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ien970524@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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