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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서 협력업체 직원 사망
김성민 기자 | 승인 2018.01.12 16:45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1시 15분께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층강운반기(화물승강기) 보수·수리 작업을 하던 중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가 착용하고 있던 안전벨트가 모터에 끼이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여성소비자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경찰에서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면서 “경찰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ED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는 최근 근로자들의 사망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기계수리 중이던 B씨의 몸과 머리가 기계장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아울러 2015년 초에는 질소 가스가 누출돼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은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산업재해 미보고 사업장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산재발생 보고의무를 11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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