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y)’가 지난 10월 30일 미국 뉴욕에서 ‘US 공식 런칭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본 행사는 보그, 얼루어, W 등 미국 내 주요 매거진 뷰티 에디터와 유명 인플루언서 약 4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벤트로 모로코 ‘선인장 시드 오일’을 메인 성분으로 담은 헉슬리 제품 전 라인 소개 및 체험의 기회, 디너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미국 현지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헉슬리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감각적으로 나타낸 디스플레이로 많은 에디터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고, 제품 취재와 테스트 타임 이후에는 제품력에 대한 호평 일색이었다. 특히, 이병훈 대표의 직접 연설로 진행된 브랜드 히스토리 스피치는 “설립자로부터 직접 브랜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 더욱 인상적이었다.

한편, 이번 런칭 행사 이전부터 이미 ‘노드스트롬’과 ‘라일리 로즈’ 등 미국 내 백화점 및 뷰티 편집 매장을 통해 판매를 전개해 왔던 헉슬리는 지난 10일 노드스트롬 온라인에 정식 런칭 소식을 알리며 “이번 ‘US 공식 런칭쇼’를 계기로 앞으로도 그래왔듯이 더욱 활발하게 미국 온오프라인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혀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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