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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즐겨라! 겨울 골프
이준우 교수 | 승인 2012.11.29 15:13

춥고 쌀쌀한 계절, 밤의 길이가 가장 긴 계절인 겨울이 왔다. 골프는 실외 운동이기 때문에 날씨에 많은 영향을 받는 운동이다. 그래서 겨울 골프는 여름에 비해 몸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골프장은 주로 산에 있어 체감온도가 현저히 떨어져 몸이 상대적으로 많이 굳어있고 땅도 얼어 있어서 운동 상해를 당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골프는 몸을 이용하여 회전과 직선에 의한 움직임으로 수행되는 운동이다. 이러한 동작의 특성 때문에 겨울철에는 손목, 팔꿈치, 무릎 등과 같은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면서 부상을 초래하게 된다. 특히 여성 골퍼들은 남성들에 비해 몸이 상대적으로 약해 상해나 부상에 노출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여성 골퍼들은 겨울철 라운드 전에 준비운동과 부상 방지를 위한 스윙방법으로 라운드를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먼저, 준비운동에 대해 설명하겠다. 준비운동은 스트레칭이나 체조 등의 운동에 의해 본 운동에 앞서 5~10분 정도 실시하는 것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몸의 가동범위를 넓히는 등의 상해 예방에 초점을 둔 운동이다. 겨울철 여성 골퍼들은 몸의 움직임이 가동범위를 초과했을 때 대부분 상해를 입는다. 반드시 라운드 본 스윙을 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스트레칭은 발목부터 시작하여 무릎, 골반, 허리, 어깨, 팔, 목 순으로 실시해야 한다. 특히 발목, 무릎, 팔꿈치, 골반 부분은 겨울철에 부상당할 우려가 높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겨울철에 해는 짧아도 여름철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피부가 약해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겨울철 골프의 한 가지 팁이다. 또한 여름철과 달리 날씨로 인해 옷을 많이 입게 되어 스윙을 매우 부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어 겨울에는 가볍고 보온이 잘되는 기능성 옷을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다. 추운 날씨에 옷을 많이 입고 스윙 하면 스윙이 평상시에 비해 불편하게 되어 과도한 스윙을 자주 범하게 된다. 이로 인해 상해를 유발할 수 있게 되어 겨울철 골프에서는 기능성 옷을 통해 골프 스윙에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모델 서주은 (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골프전공 학생, KLPGA 티칭프로)

이준우 교수  호서대학교 스포츠과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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