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신문 김희정 기자] 못된고양이(대표 양진호)가 청년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 하기 위한 일환으로 4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에 참가한다.

못된고양이는 고졸 취업자 확대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스펙 위주가 아닌 능력 위주의 채용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2017 고졸 성공 취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관세청·고용노동부·교육부·대한상공회의소·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약 140개 사가 참여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고졸 인재 약 2만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취업 박람회 행사다.

못된고양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직영사업팀에 근무할 신입 직원을 선발해 못된고양이 직영점 인력 및 판매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못된고양이는 이에 앞서 지난해 부터 KBS ‘스카우트 시즌2’에 출연해 고졸 신입 사원을 채용하고 특성화고인 홍익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하는 등 고졸 인력채용에 힘써 왔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못된고양이는 청년취업난 등 사회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실업난 극복에도움을 주고자 고졸 인력 채용을 확대를 위해 이번 박람회 참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스팩을 떠나 패션에 관심 많은 학생들이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못된고양이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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