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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생리대 전수조사 착수...소비자 불안 해소될까?
김성민 기자 | 승인 2017.08.28 11:33
사진 속 브랜드 제품과 본 기사는 관계 없음.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생리대와 관련해 시중에 유통 중인 전 제품을 조사키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5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오클라우드호텔에서 산부인과‧내분비과 전문의,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생리대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며 “시중 유통 생리대 전 제품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최근 3년간 생산되거나 수입된 56개사 896품목이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여부가 우선 조사될 예정이다.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벤젠, 포름알데이드, 스틸렌 등 대기 중에 쉽게 증발되는 액체 또는 기체상 유기화합물을 말한다.

특히, 지난 3월 한 소비자 단체에서 발표한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시험결과에서 나온 위해도가 비교적 높은 벤젠, 스티렌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성분 약 10종을 중심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해당 검사는 9월말에 마무리될 계획이다.

또한, 식약처는 현재 진행 중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생리대에 함유 가능성이 있는 유해물질 104종의 검출량 및 위해성 평가 조사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앞당길 방침이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소비자에게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아울러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어린이와 성인용 기저귀에 대해서도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하여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검사를 포함한 안전성 조사를 진행한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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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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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혜 2017-08-29 16:03:36

    계란처럼 하지말고 정말 잘 조사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만 남게 해주면 좋겠네요..윽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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