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세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소비자들은 클렌징 선택에 고심하게 된다. 클렌징의 세정력을 비롯한 성분, 클렌징 효능, 피부타입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특히 매일 색조화장을 하는 여성들의 경우 워터프루프 세안이 가능한지를 우선적으로 따져본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은 클렌징이 쉽지 않아 피부나 모공에 잔여물이 남기 때문이다.

 

이에 코슈메디컬 브랜드 맥스클리닉은 클렌징 오일과 폼의 장점만을 결합시켜 마사지 효과와 동시에 완벽한 색조메이크업 클렌징이 가능한 ‘야광 마사지 오일 폼’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일로 구성된 이 제품은 물이 닿으면 거품을 일으켜 일명 ‘반전오일’로도 불린다. 녹차씨 오일, 올리브, 홍삼, 달걀, 마 등 천연 식물성 원료가 주요 성분이다.

 

이에 대해 맥스클리닉 관계자는 “반전오일은 기존 클렌징 오일의 단점인 미끄러움과 폼클렌징 2차 세안의 불편함을 해소시킨 제품”이라며 “물이 닿으면 부드러운 폼으로 변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가능하고, 촉촉한 투명세안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시켰고, 뛰어난 보습효과와 세안 후 피부 당김이나 잔여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세안 시 완결브러쉬를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