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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롯데워터파크 내 실외 물놀이장에 기름 ‘둥둥’
서유리 기자 | 승인 2017.07.10 17:29
사진=김해워터파크 홈페이지 캡처.

[여성소비자신문 서유리 기자]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 내 실외 물놀이장에 다량의 기름이 유출돼 이용객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9일 이용객들에 따르면 오후 5시 경 실외 물놀이장인 ‘토렌트 리버’에 물 위로 큰 기름띠가 뜨고 기름 냄새가 심하게 나기 시작했다.

‘토렌트 리버’는 튜브를 이용해 파도를 일으키는 코스를 따라 도는 410m 길이의 유수풀이다.

갑자기 유출된 기름에 소비자들은 항의하기 시작했고, 워터파크 측은 이용객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곧장 시설 통제에 들어갔다.

이용객 약 150여 명이 기름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롯데워터파크 측은 토렌트리버 시설장치 이상으로 유압 실린더 호스가 떨어져 나가면서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대해 롯데워터파크는 유수풀 오일 유출에 대해 피해보상을 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워터파크 측 관계자는 “휴일 나들이에 나선 소비자들에게 불편과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며 “피해를 신속히 보상하고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출된 오일은 인체에 무해하다. 하지만 만약에라도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최선을 다해 보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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