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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더블스타, 금호타이어 인수 의지... “국내사업 안전보장"
김성민 기자 | 승인 2017.07.03 18:35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금호타이어 우선인수협상자로 선정된 중국 타이어기업 더블스타가 다시 한 번 인수의지를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블스타는 3일 "금호타이어 매각이 가장 중요한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고 있다. 상표권 협상 최종 결과가 오는 7월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금호타이어 인수가 완료되면 현재 금호타이어가 직면한 어려움을 벗어나게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고, 특히 중국 시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을 포함한 일각에서 제기된 국내 공장 폐쇄와 근로자들의 고용 안전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우선 주식매매계약(SPA)에 명시된 금호타이어 근로자의 고용보장 조항을 철저히 준수한다”면서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보장하고, 국내 시장 주문량 증가, 특히 신차용 타이어(OE)의 주문량이 늘어날 경우 우선적으로 금호타이어 국내 생산시설의 생산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더블스타는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는 각각 TBR 및 PCR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며 "인수가 마무리되면 금호타이어와 함께 전략적 보완 및 독립 경영 모델을 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호타이어 매각이 가장 중요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각 주체가 채권단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SPA에 명시된 금호타이어 매각 선행 조건이 모두 해결되고 하루 빨리 인수가 마무리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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