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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 국내 공식 출시...시작부터 ‘잡음’
김성민 기자 | 승인 2017.06.22 14:41
해당 이미지는 참고용으로 실제 자동차와 다를 수 있음 <사진제공=뉴시스>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본격적으로 국내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해외에서 단종된 것으로 알려진 ‘모델S 90D’를 국내에서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 20일부터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판매하는 첫 차량 '모델S 90D'의 인도를 시작했다. 테슬라가 지난 3월 중순 경기도 하남과 서울 청담동에 전시장을 오픈하며 한국 시장에 상륙한 지 3개월여 만이다.

현재 한국에서 모델S를 사려면 75D, 90D, 100D 트림을 주문할 수 있는 반면, 해외에서는 75D, 100D만 가능하다. 지난 8일부터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세계 각국 홈페이지에서 모델S 90D를 주문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만 모델S 90D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재고처리하기 위해 국내시장에서만 판매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여성소비자신문>과의 통화에서 “테슬러의 자동차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생산·판매되기 때문에 재고라는 개념이 없다”고 설명했다.

모델S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트림이 나뉘며 100D는 100kwh, 90D는 90kwh, 75D는 75kw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90D의 경우 1회 충전 주행거리 378km를 인증받았으며 75D와 100D는 현재 인증 단계를 밟고 있고, 내달부터 인도가 시작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12년 테슬라가 출시한 고급 세단 ‘모델S’는 2015년 전 세계적으로 5만 여대가 팔린 인기 모델이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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