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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 차도...? 미쓰비시·벤츠차량 892대서 제작결함 발견
김성민 기자 | 승인 2017.06.15 14:00
해당 이미지는 참고용으로 실제 자동차와 다를 수 있음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여성소비자신문 김성민 기자] 미쓰비시자동차공업,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4개 차종 892대의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시정조치)된다고 국토교통부가 15일 밝혔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판매한 미쓰비시 아웃랜더 승용자동차 606대는 앞유리 와이퍼 연결부품의 제작결함으로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제작결함이 발견된 차량은 2008년 9월 8일부터 2012년 5월 28일까지 제작된 아웃랜더 승용자동차 606대이며, 해당 차주는 오는 19일부터 미쓰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해당부품교환, 고무커버 장착 등)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SLC 200 등 3개 차종 286대는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ESP) 소프트웨어 오류로 브레이크 시스템이 오작동 할 수 있고, 이를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주행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주는 오는 16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김성민 기자  smk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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