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전국 131개 점포와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김장용 배추를 개당 165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전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정보 기준 전국 평균 배추 소매가 3134원보다 약 47%, 도매가 1800원보다는 약 8% 저렴하다.
6개월 전부터 충남과 아산과 서산 등 산지를 개발하고 대규모 물량을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유통비용을 낮췄다는 것이 홈플러스측 설명이다.
같은 기간 동안 알타리무, 동치미, 마늘, 생강, 미나리, 갓, 대파, 쪽파, 고추가루, 천일염, 새우젓, 김치통, 고무장갑 등 김장용품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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