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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랜드마크 부지, 최근 첨단건물로 재단장
남도훈 기자 | 승인 2012.11.06 09:38

   
 
지역의 랜드마크로 이름이 잘 알려진 장소들이 최근 첨단건물로 변신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유명했던 공장터나 연구소 등의 부지가 최근 잇따라 첨단 건물로 탈바꿈하고 있다.

영등포구 당산동 4가 80번지의 과거 대우자동차연구소 부지(1만5763㎡)가 대표적이다.

이 곳은 SK건설의 첨단 지식산업센터 '당산 SK V1 센터' 로 새롭게 단장중이다. 총 연면적 9만9807㎡에 지하4층~지상19층 규모 2개동으로 구성된다.

당산역(2, 9호선)과 영등포구청역(2, 5호선)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2, 5, 9호선)으로 올림픽도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하고 건물높이만 80m에 달해 고층부에는 한강과 안양천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291-1번지는 예전 코카콜라부지(2만2740㎡)로 유명한 곳이다. 이 자리는 지하4층~지상26층 규모의 현대지식산업센센터로 변신중이다.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543번지 일원의 옛 대우전자부품 공장부지(2만7481㎡)도 삼성중공업이 지하3층~지상34층 규모의 군포IT밸리를 짓고 있다. 건물 규모가 매머드급인 만큼 총 1260대의 주차가 가능하고 건물 내외 녹지공원, 내진설계, 기숙사시설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구로디지털단지에는 구로동 222-31번지의 구 진도삼환부지가 '지플러스코오롱디지털타워'로 새 옷을 갈아 입는다. '지플러스코오롱디지털타워'는 지하4~지상18층 규모로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인접해 알짜배기 입지로 주목을 받았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중소기업들의 지식산업센터 선별에 있어서는 출퇴근과 인력수급등에 민감해 입지력에 대해 신중하다"며 "과거 명성이 잔존한 입지나 여기에 역세권이 더해지는 곳에 대한 이전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훈 기자  hund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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