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이전시 전문기업 지오니드커뮤니케이션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1억원을 지급해주는 복지 제도를 마련했다.

최근 남녀 모두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전세나 이자부담이 늘어나고 결혼자금 마련이나 내집마련 자금의 어려움을 겪거나 금융권 이자부담을 힘겨워하는 직원들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내는 직원과 장기근속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하는 기간 동안 1억원을 무상으로 지급해주는 제도를 마련했다.

웹에이전시 전문기업에서 이처럼 획기적인 복지제도는 이례적인 것으로 직원들의 사기 증진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다니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것이며, 회사 측은 좋은 복지 제도를 통해 우수한 인력확보와 능률향상이 결과적으로 기업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오니드 정상호 이사는 “요즘 직원들이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가 직원복지이고 이러한 노력들이 인재확보는 물론 기업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오니드는 함께 일하는 사람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본으로 직원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직원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혜란 기자  ssongrepor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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