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캐피탈>

최근 직장인 A씨는 차량을 바꾸며 타던 차량에 대한 판매를 딜러에게 맡겼다.

“알아서 비싸게 팔아주겠다”던 말을 믿고 맡겼으나 며칠 뒤 가격 통보를 받고 판매한 뒤 알아본 차량 시세를 보고 크게 실망하고 말았다. 적어도 50~100만원은 더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허탈했던 것.

보통 소비자들은 신차든 중고차든 차량을 구입할 때 가격에 민감하다. 하지만 반대로 차량을 팔 때는 정확한 가격을 모르기 때문에 주는 대로 받는 경우가 많다. 차를 팔고도 정말 잘 팔았나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과연 속는 느낌 없이, 현명하게 내 차를 파는 방법은 없을까.

지난 1월 현대캐피탈은 차량 판매 시 발생하는 기존 소비자들의 이러한 불편함과 불안감을 분석하고,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한 방법으로 보다 높은 가격에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현대캐피탈 내차팔기 서비스’를 론칭했다.

타사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문 차량 평가비, 경매 수수료, 탁송비 등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고 방문부터 매각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전화와 온라인만으로 쉽게 상담 신청이 가능하고, 이 때 단순 상담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최근 3개월 판매 가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 차량 조건과 가장 유사한 차량의 시세를 안내 받을 수 있다. 고객에게 최근 시세를 미리 제시해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신뢰감을 주는 것이다.

상담이 접수되면 전문 차량 평가사가 원하는 장소로 약속된 시간에 방문해 차량을 평가하게 되고, 차량 점검 과정을 설명하고 의구심이 들지 않도록 직접 고객이 보는 앞에서 차량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 30분, 평가를 마친 차량은 바로 당일 또는 익일 경매에 입찰된다.

경매는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현대캐피탈이 엄선한 제휴 경매사를 통해 진행된다. 200여개의 현대캐피탈과 제휴된 신뢰도 높은 매매상사들이 경매에 참여하게 되며, 고객은 차량 평가 후 24시간 이내에 투명한 경매 절차를 통해 결정된 최고 낙찰가격을 안내 받게 된다.

마지막으로 안내 받은 차량 가격이 마음에 들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판매 대금을 입금 받은 다음 차량을 인도하면 된다. 반면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판매하지 않아도 된다. 판매 가격에 대한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경우 다시 한 번 경매 신청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내차팔기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현대캐피탈 내차팔기 서비스’로 차량 매각 후 현대캐피탈 신차 리스‧렌트 이용 시 초회차 30% 할인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 구입 시에는 10만원 할인까지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현대캐피탈 회원이 아니어도 차량을 보유한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제조사 관계없이 모든 차종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화 상담 신청(1644-5117)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상담 신청은 홈페이지(https://www.hyundaicapital.com/web/landing/i/S_01)에서 매일 24시간 가능하다.

※이 기사는 ‘에드버토리얼’로 현대캐피탈에서 제공받았습니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저작권자 © 여성소비자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