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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친절도’는 1위, ‘위기청소년 비율’은 심각인천시, 여성가족부 시행 ‘1388 청소년전화 친절도 평가’ 전국 1위
송현아 기자 | 승인 2012.02.08 16:53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5월부터 7개월간 2회에 걸쳐 (주)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전화응대, 상담내용, 서비스 처리 현황에 대한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인천시는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아 16개 시·도 중 ‘전화 친절도 1위’로 평가됐다.

   
▲ 인천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상담현장 (출처 : 인천시)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최근 학교폭력 등 청소년 위기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킴에 따라 위기청소년 지원의 기초단계인 ‘청소년 전화 1388’에 대한 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되었다”고 조사경위를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시는 청소년 인구 59만 9천 명으로 6개 광역시 중 2위인데도 위험군 위기청소년 수는 5만 5천 명 정도로 추정되며, 전국 청소년 인구대비 청소년 범죄발생건수와 가출청소년 신고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인천시 청소년 문제의 심각성도 강조했다.

또 “이들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우리 시는 올해 2개소(중구, 남동구)의 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추가 설립하여 총 9개의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8개의 쉼터, 인가형 대안학교, 자립생활관, 자활작업장 등을 통하여 어려운 청소년이 가정, 사회, 학교에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며 “가정, 학교생활 등 불안요소로 인한 위기청소년 수의 증가와 인터넷게임 중독, 폭력성 등 심각성을 감안할 때 관계기관 간 보다 긴밀한 협조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라고 시민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덧붙여 “주변에서 위기상황의 청소년을 발견하거나, 학교폭력 발생 시 국번 없이 1388로 연락을 주면 가까운 지역 상담지원센터로 즉시 연결되어 상담 및 긴급구조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란 당부도 잊지 않았다.

송현아 기자  sha@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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