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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신규 도입제품 성장세 내년 이익 개선 기대
김희정 기자 | 승인 2012.10.31 15:52

유한양행이 신규로 도입한 품목 등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유한양행이 도입품목을 통한 외형성장 및 API 수주 확대로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수의 신규 품목 도입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 등 비용 상승 효과가 내년에는 소폭 감소할 것”이라며 “내년 이익 개선은 더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한양행은 올 3분기에 매출액 2009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6.7% 감소했다.

이 연구원은 “신규 API 수주로 외형적인 매출 확대가 이뤄졌지만, ETC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하는데 그쳤다”고 말했다.

ETC사업부는 약가 인하로 수익성 악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 트라젠타, 프리베나, 미카르디스 등의 도입품목으로 영업이익률이 만회됐지만, 한국 와이어스 처분이익 87억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영업이익은 45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희정 기자  penmoim@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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