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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비자신문 창간 5주년 기념 축사]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서유리 기자 | 승인 2017.02.20 18:46
사진제공=김정숙 회장 사무실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5주년을 축하합니다

여성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탄생한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12년 여성소비자신문 창간 이래 윤철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으로 소비경제 핵심인 여성들이 각 분야에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 소비자가 아닌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모는 것을 구매하고 의료, 법률, 금융, 교통 등 일일이 거론하기 힘들만큼 여러 가지 서비스를 이용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동안 소비주체가 상당부분 여성에게 주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당한 대접을 받지 못한 부분이 많았으며, 정부 역시 소비주체로서 여성을 인식하고 정책을 입안 하거나 경영전략을 세우기 시작한 역사도 매우 일천하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척박한 현실 속에서 소비자로서 여성의 목소리, 여성으로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내는데 전문성을 띠고 창간된 여성소비자신문이 창간 5주년을 맞이하여 훌륭한 신문으로 뿌리 내리게 된 것은 괄목할 만한 일입니다.

여성운동은 양성평등 실현과 인류발전을 위해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대명제 하에 전개되고 있는 인류발전운동이자 인권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문제 역시 그 안에 양성평등이 구현되어야 함은 기본입니다. 소비자 주권의 문제가 실질적으로 분쟁해결이나 보상 등의 형태로 나타날 때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소외되고 있음을 직시하고 그러한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찾아내어 소비자로서 권리 행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여성소비자신문은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여성 소비자의 권익 향상과 소비자 문제의 해결자로서 여성의 역할 강화를 위해 애써 온 여성소비자신문이 더욱 발전하여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 제공으로 소비자의 알 권리 확대와 수호에 첨병이 되어 주시길 바라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유리 기자  yulee@wso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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